석주 이상룡 선생의 시(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08-26 14:13 조회20,1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임청각홈페이지 메인에 나오는 석주이상룡선생의 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었던 석주
이상룡 선생이 한일 합방 이듬해인 1911년 정초, 망명의 길 도중 압록강을 건널 때에 비통한 감회
를 읊은 시입니다.
석주이상룡
이미 내 논밭과 집 빼앗아가고
다시 내 아내와 자식 해치려 하네
이 머리는 차라리 자를 수 있지만
무릎 꿇어 종이 되게 할 수 없도다
1925년 상해임시정부국무령 재직시 이상룡 선생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