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각의 인물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독립운동의 토대를 마련하고 임시정부 국무령(임시정부 2차 개헌 때, 국가수반)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 11명이 임청각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애국시인 이육사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며느리인 이중숙 여사의 친정 종손자이며 손부 허은 여사와 내외종(고모의 아들 ) 관계로, 어려서부터 존고모 집인 읍내의 임청각에 드나들며 함께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애국시인 이육사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며느리인 이중숙 여사의 친정 종손자이며 손부 허은 여사와 내외종(고모의 아들 ) 관계로, 어려서부터 존고모 집인 읍내의 임청각에 드나들며 함께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석주용장-김규식 선생이 석주 선생에게 증정한 지팡이로 용의 형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이상룡의 손부 허은여사의 전언에 따르면 이 지팡이는 중국 만수산의 천연 목으로 제작된 것으로 김규식이 어느 승려로부터 두 개를 구해 하나를 석주에게 준 것이라 합니다. 일생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상룡의 생애를 고려할 때 이 지팡이 역시 독립운동의 숨결이 깃든 유품이라 하겠습니다.
매화연-만주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할 때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각종 문서의 기초(起草)에 사용한 벼루입니다.
매화연-만주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할 때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각종 문서의 기초(起草)에 사용한 벼루입니다.
[참고문헌]
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 3권 |
조용헌의 ‘명문가’ |
마크 어빙의 ‘죽기 전에 꼭 봐야할 |
